12월, 2018의 게시물 표시

우리나라는 MSG보다 염분 섭취가 더 문제일듯.

MSG가 나쁜게 아닌데 뭐든 많이 먹어서 탈안나는게 어디 있을까요 우리나라는 MSG보다 염분 섭취가 더 심할꺼에요 모든 음식을 짜게 먹는 경향이 있어서 차라리 좀 심심하게 먹더라도 감칠맛 나는게 더 건강하게 먹을 듯 싶어요. 그리고 라면만큼 칼로리 낮고 배 잘채우는 음식이 많이 없습니다. 라면 한봉지 국물까지 원샷해야 밥한공기 칼로리 입니다. 대신 염분이 심하지요.

종교문제로 트러블 난거 경험담

경험에서 나온 얘기를 좀 드리겠습니다. 종교 문제는 결혼 후에도 계속 반복될 거라 생각합니다. 전 무교인지라 돌아가신 조상님들께 절 한 번 어때? 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종교를 가진분 입장에서는 그게 또 아니더군요. 명절이 되었습니다. 음식도 하고 나눠 먹고 제사상 차리시겠지요? 절은 안하기로 합의하셨으니 차지하고... 종교인들 중에서도 입장이 좀 다르던데... 어떤분들은 절만 안하면 된다. 제가 겪은 어떤분은 조상님 즉 다른 신을 위한 음식은 만들 수 없다? 라고 하시더군요. 결국 같은 의미라면서... 심지어 먹지도 않습니다. 제사상 차려지면 그 자리를 아예 피해버립니다.